군산역사관, 임시정부 기획전 '나라를 열다' 10월까지 개최

정경재

| 2026-06-15 09:46:17

▲ 기획전 포스터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역사관, 임시정부 기획전 '나라를 열다' 10월까지 개최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시 금광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나라를 열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획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출범과 독립운동의 전개, 광복 후의 여정 속에서 군산이 맺은 역사적 접점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산 사람들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과 임시정부 요인들을 태운 수송기가 착륙한 군산 비행장이 지닌 의미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게 구성됐다.

전시관에는 태극기 색칠하기, 한국광복군 캔 배지 만들기 등 체험 공간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임시정부의 역사와 독립운동사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군산이라는 지역의 기억 속에서 함께 살펴보는 자리"라면서 "임시정부의 발자취와 군산의 뜻깊은 역사를 새롭게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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