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도권서 출발하는 '고군산 섬잇길 1박2일' 상품 출시

김진방

| 2026-09-10 09:47:13

▲ 고군산섬잇길 1박2일 여행 상품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30일까지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에서 1박2일 체류형 여행 상품을 운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까지 5개 섬을 잇는 고군산섬잇길 트레킹에 섬별 숙박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이다.

총 10회에 걸쳐 회차당 최소 15명에서 최대 27명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광화문과 잠실역, 동천역 중 한 곳을 선택해 버스를 타고 출발한다.

첫날에는 고군산군도의 해안 경관을 보면서 대봉전망대와 몽돌해수욕장, 선유도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트레킹한 뒤 말도·명도·방축도로 이동해 숙박한다.

이튿날에는 고군산섬잇길을 완주하고, 군산 이성당과 초원사진관 등 근대문화거리를 둘러본 후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박대구이와 꼬막무침, 매운탕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도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1인 32만9천원이지만, 시가 5만원을 지원해 27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여행 상품 운영사인 ㈜승우여행사(☎ 02-720-8311)로 하면 된다.

고철영 시 관광진흥과장은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관광상품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관광섬을 중심으로 군산만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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