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용
| 2026-07-20 09:48:27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친환경 야간관광 행사 '2026 이호 필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잔잔한 머무름을 넘어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단순한 해변 축제를 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비치 액티브 웰니스(Beach Active Wellness)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는 음악 필터와 문화 필터, 자연 필터, 로컬 필터 등을 주제로 한 메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음악 필터에서는 가수 이재훈(COOL)과 사우스카니발, 별소달소, 예일대 아카펠라 그룹 위펜풉스 등 유명 뮤지션과 제주 로컬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문화 필터에서는 훌라공연과 제주시 이호동의 문화를 담은 조향 프로그램 '이호의 향', 피트니스 챌린지, 요가 등이 진행된다.
자연 필터에서는 상시 플로깅 운영과 함께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환경교육이 진행된다.
또 해양쓰레기와 폐건축 자재로 만든 리사이클링 운동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 'ESG 머슬 비치존'도 마련된다.
로컬필터에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위해 이호동 지역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필터 프렌즈'가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 향토 음식과 로컬 양조장이 함께 하는 미식 페어링 프로그램인 '이호 한입 한잔'도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와 일정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와 인스타그램(@jejufesta36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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