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배
| 2021-10-04 09:48:32
'제29회 전북소극장연극제' 내일부터 12월까지… 6개 극단 참여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가 주최하는 '제29회 전북소극장연극제'가 5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과 김영오 아트센터, 남원 지리산 소극장, 군산 둥당애 별별 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
연극제에는 극단 자루, 창작극회, 극단 둥지 등 6개의 소규모 극단이 참여한다.
이들 극단이 준비한 '기억을 지워주는 병원', '배우 무명씨의 하루', '돈키호테 택배기사', '종이박스 놀이극', '고상한 찬호씨와 남자들의 수다', '이별커피' 등 6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는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게 연극제를 진행하겠다"며 "관객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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