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암각화박물관, 언양읍성, 전시컨벤션 등

장영은

| 2026-09-15 09:46:07

▲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9월 18일 개막합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올해 영화제 개요와 프로그램 라인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부터),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함은정,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경례 울주군 문화관광국장이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026.8.11 young@yna.co.kr
▲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는 현재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刻石·글자나 무늬를 새긴 돌)'과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사진은 반구천 전경.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복원된 국가사적 울산 언양읍성 영화루 [울주군 제공]
▲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울산=연합뉴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7월 1일 제11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향해 나아가며 제시한 핵심 키워드인 '도전'(Challenge)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2026.7.1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영화도 보고 울산 울주 매력도 듬뿍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객 방문 편의를 위해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손을 잡고 울산국제회의지구 연계 관광지 셔틀버스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행한다.

울산국제회의지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지정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일대 340만㎡ 규모 글로벌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을 아우르는 말) 거점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또한 울산국제회의지구 집적 시설에 해당하는 데다가, 영화제 또한 전 세계 손님을 맞이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이번 협력은 울산 문화·관광·마이스 산업을 이끄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뜻을 모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울주와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상권과 관광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중 주말인 19∼20일 운행되는 '지구 내 관광지 셔틀버스'는 영화제 주 개최지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언양읍성, 울산암각화박물관(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 울산국제회의지구 내 명소를 순환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총 6회 운영돼, 영화제를 즐기는 전후로 울주 역사와 자연을 가볍게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는 '마이스 참가자 원스톱 서비스 홍보 데스크'가 마련된다.

울산국제회의지구 안내 및 마이스 편의 정보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 선물과 매일 3회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축제 즐거움을 더한다.

셔틀버스 상세 운행 시간표와 정류장 위치, 홍보 데스크 안내 등 자세한 정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um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는 15일 "울산문화관광재단 지원 덕분에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께 울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귀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화제에서 좋은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셔틀버스를 타고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등 울주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유쾌하고 풍성한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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