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은
| 2026-09-15 09:46:07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영화도 보고 울산 울주 매력도 듬뿍 누리시길 바랍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엄홍길)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객 방문 편의를 위해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손을 잡고 울산국제회의지구 연계 관광지 셔틀버스 및 홍보 프로그램을 운행한다.
울산국제회의지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를 통해 지정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일대 340만㎡ 규모 글로벌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행사 등을 아우르는 말) 거점이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리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또한 울산국제회의지구 집적 시설에 해당하는 데다가, 영화제 또한 전 세계 손님을 맞이하는 글로벌 문화예술 축제인 만큼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이번 협력은 울산 문화·관광·마이스 산업을 이끄는 울산문화관광재단과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뜻을 모아 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울주와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상권과 관광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영화제 기간 중 주말인 19∼20일 운행되는 '지구 내 관광지 셔틀버스'는 영화제 주 개최지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출발해 언양읍성, 울산암각화박물관(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등 울산국제회의지구 내 명소를 순환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총 6회 운영돼, 영화제를 즐기는 전후로 울주 역사와 자연을 가볍게 둘러보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는 '마이스 참가자 원스톱 서비스 홍보 데스크'가 마련된다.
울산국제회의지구 안내 및 마이스 편의 정보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 선물과 매일 3회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축제 즐거움을 더한다.
셔틀버스 상세 운행 시간표와 정류장 위치, 홍보 데스크 안내 등 자세한 정보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um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계자는 15일 "울산문화관광재단 지원 덕분에 영화제를 찾는 관객분들께 울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귀중한 문화유산을 함께 소개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영화제에서 좋은 영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시고, 셔틀버스를 타고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등 울주 명소도 함께 둘러보며 유쾌하고 풍성한 가을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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