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의료진 위한 영상 콘텐츠 '보이는 라디오' 진행

서울대병원 제작…"마음 도닥여드릴 것"

김예나

| 2021-12-09 09:41:00

▲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롱플레이뮤직 제공]

정엽, 의료진 위한 영상 콘텐츠 '보이는 라디오' 진행

서울대병원 제작…"마음 도닥여드릴 것"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서울대병원이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보이는 라디오'의 진행을 맡았다고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이 9일 밝혔다.

'보이는 라디오'는 환자나 보호자가 의료진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를 사연으로 전달하는 콘텐츠다.

정엽은 MBC 라디오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DJ를 3년 4개월 동안 맡았던 경험을 살려 각각의 사연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엽은 "코로나로 지친 의료진들과 관계자분들의 마음을 도닥여줄 수 있는 DJ가 되겠다. 추운 겨울, 차가운 바람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엽이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는 '서울대병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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