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전통시장 야시장 잇단 개장…먹거리·문화행사 풍성

김형우

| 2026-10-08 09:41:21

▲ 야시장 모습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가경터미널시장과 중앙시장 등에서 시장별 특색을 살린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흥덕구 가경동 가경터미널시장에서는 이달 16∼17일 오후 6∼10시 휴게음식 페스타 '맛남의 광장' 야시장이 열린다.

시장 내 4∼5개 점포 대표음식을 한 세트로 구성, 하루 50세트 한정 판매한다.

공영주차장에는 야외 취식 공간을 마련하고, 매표소와 승차권 창구를 연상시키는 대합실 형태의 운영본부도 설치한다.

시장 구매 영수증을 활용한 경품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당구 북문로2가 중앙시장에서는 이달 30∼31일 시장 일원과 청주시청소년광장에서 '문화축제 & 별별야시장'이 열린다.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주민들이 참여하는 문화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콘서트, 공예·미용 체험, 거리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 밖에 육거리종합시장은 올해 12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11시 야시장 '만원'을, 청주두꺼비시장은 이달 16∼17일, 복대가경시장은 내달 6∼7일 야시장을 연다.

밤고개자연시장은 내달 6∼7일과 13∼14일 두 차례 야시장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상인들에게는 새로운 고객과 매출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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