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특별전 24일 개막

김형우

| 2026-07-23 09:41:37

▲ 청주현대미술 지금 여기의 감각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특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전 '청주 현대미술: 지금, 여기의 감각'은 청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원로·중진 작가 20명의 작품을 보여준다.

미술관 1층에는 기억과 정체성, 자연과 생태 등을 다룬 중진 작가들의 작품이, 2층에는 지역 현대미술의 토대를 다져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미술관 건립 과정부터 전시·교육, 소장품 수집, 국제교류 등 10여년간의 기록을 보여주는 아카이브전 '청주시립미술관 10년: 너에 대한 태도'도 함께 열린다.

청주 출신 조각가 김복진(1901∼1940) 관련 자료와 재현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박원규 시립미술관장은 "지역미술을 연구하고 기록하는 대표미술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에 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원구 사직동 옛 KBS 청주방송국 건물을 리모델링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축면적 4천546㎡)의 청주시립미술관은 2016년 7월 1일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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