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나
| 2022-02-21 09:43:26
서울 강서구·세종문화회관, 초등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세종 우리 동네 강서구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해 무료로 교육하고 10월에 세종문화회관에서 발표회도 연다.
모집 인원은 바이올린 12명, 첼로 6명 등 모두 18명이며, 사회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악기를 처음 배우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가자는 3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36회에 걸쳐 정기 교육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3월 4일까지 담당자 이메일(izaghi@gangseo.seoul.kr)로 보내거나 강서구 문화체육과(☎ 02-2600-6634)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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