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 2026-07-30 09:40:38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 원산도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예약 경쟁률이 최고 589대 1을 기록하는 등 개장 이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원산도자연휴양림은 보령시 원산도 일원 28.4㏊에 조성된 지자체 최초의 해안 조망형 자연휴양림이다.
도는 지난 4월 숲속의 집 9동과 방문자센터, 산책로 등을 우선 개장했다.
모든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고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등 주요 관광지와 가까워 예약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도는 늘어나는 숙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3일 신축 숙박시설인 '해별채' 5동을 추가 개장한다.
해별채는 3인실 3동과 4인실 2동으로 구성됐다.
이용 요금은 3인실이 평일 3만9천원, 주말·공휴일·성수기 6만5천원이며, 4인실은 평일 5만8천원, 주말·공휴일·성수기 10만6천원이다.
8월 숙박 예약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산림휴양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이'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숙박 예약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4일 자정까지 신청받아 5일 오전 10시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추첨 뒤 남은 객실은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우석성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해안과 산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양 공간으로 이용객의 관심이 높다"며 "숙박시설을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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