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민
| 2026-04-22 09:24:55
경기도, 외국인 일일 여행상품 'EG투어' 운영 개시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외국인 전용 일일 여행상품 '2026 EG투어'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봄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돼 온 EG투어는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는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주요 거점에서 도내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투어 상품이다.
서울 거점은 홍대입구역과 을지로입구역, 양재역 등이며, 이곳에서 전용 차량에 탑승하면 4가지 관광 노선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연계 노선은 ▲ 전통과 한류를 결합한 수원·용인 노선 ▲ 도자와 역사를 테마로 한 이천·여주 노선 ▲ 비무장지대를 들여다보는 파주 평화 노선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는 김포 노선 등이다.
경기도는 이들 정규 노선 외에도 계절이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테마형 기획 노선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EG투어는 온라인 여행상품 판매플랫폼인 클룩, 케이케이데이, 트립닷컴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EG투어는 서울에만 머물다가 출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도내 관광지로 유입시키는 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관광 자원을 촘촘하게 연결해 외국인들의 방문 문턱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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