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름 성수기 앞두고 묵호 일원 해수 공급시설 개선

5억원 투입, 관로 1천186m 교체…수산물 위생·안전 강화, 인근 상권 지원

유형재

| 2026-05-06 09:44:38

▲ 동해시 해수 인입 사업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시, 여름 성수기 앞두고 묵호 일원 해수 공급시설 개선

5억원 투입, 관로 1천186m 교체…수산물 위생·안전 강화, 인근 상권 지원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름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묵호동 일원 노후한 해수 공급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인근 수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묵호동 까막바위∼태평양수산 구간의 노후 해수 공급용 육상 관로를 교체해 더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해수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수 인입 육상 관로 1천186m를 오는 6월까지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묵호동과 인근 해역을 이용하는 횟집 등 수산물 취급 업소에서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해수 공급이 가능해져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시설 개선으로 지역 수산물 경쟁력 강화와 함께 묵호항·까막바위 일대 관광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욱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은 노후 해수 공급시설을 개선해 지역 상권과 관광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산·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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