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9월 말까지 '열대 수련' 전시

김도윤

| 2021-05-17 09:43:42

▲ 국립수목원 열대 수련 전시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수목원 열대 수련 전시 [국립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수목원, 9월 말까지 '열대 수련' 전시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말까지 원내 열대식물 온실 앞 광장에서 '열대 수련'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빅토리아 수련'의 웅장한 모습과 열대 수련류의 화려한 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빅토리아 수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련이다. 사람이 올라가도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크고 아름다운 잎으로 유명하며 다 자랐을 때 잎의 지름이 3m에 달한다.

국립수목원은 녹색 연잎, 파란 하늘, 하얀 구름이 담긴 액자를 콘셉트로 전시회 공간을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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