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김성규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 SG워너비 김용준 소속사와 전속계약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신생 연예기획사와 전속계약을 했다.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는 14일 "성규와 오랜 논의 끝에 함께하기로 했다"며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IT 기업 NHN과 MLD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다. 앞서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 신인 배우 이상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성규는 인피니트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2010년 데뷔했다.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도 병행한다. 최근 11년간 몸담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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