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김생서예대전 포스터 충주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문화원, 17∼20일 김생서예대전 작품 접수

(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문화원은 통일신라시대 명필 김생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는 '제46회 김생서예대전' 응모작을 오는 17∼20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현대서예, 전각, 서각 외에 올해 신설된 김생서체 부문이다.

우편으로 접수(충북 충주시 탄금대안길 33 충주문화원 사무국)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수상작은 12월 3∼6일 충주시문화회관에 전시된다.

종합 대상은 상금 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분야별 대상은 상금 100만원과 충주시장상을 준다.

또 우수상, 특선, 입선 수상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장을 준다.

세부 내용은 충주문화원(☎ 043-847-3906)으로 문의하거나 충주문화원 누리집(http://www.cj-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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