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 2023-02-27 09:35:42
청주 서문시장서 내달 3∼4일 삼겹살축제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 서문시장상인회(회장 조억남)는 3월 3∼4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한돈과 함께하는 2023 청주삼겹살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상인회는 행사 첫날 오후 4시 삼겹살거리 주차장에서 한돈장터 개장식을 하고 참석 내빈과 함께 삼겹살 시식행사와 한돈 판매행사를 한다.
행사 기간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도드람 등 업체들은 이곳에서 삼겹살 1㎏을 1만원에 판매한다.
상인회는 프로축구 충북청주FC 선수 사인볼 증정, 즉석 노래자랑, 추억의 게임 퍼레이드 등도 준비했다.
청주시는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해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상인회는 매년 3월 3일 삼겹살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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