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9-23 09:39:19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속초시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연휴 기간 하루 이상 운영하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기관 2곳을 포함한 병의원 14곳이며 약국은 9곳이다.
의료기관과 약국별 운영일과 시간이 달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온재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24일과 25일, 27일 오전 9시부터 각각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문을 연다.
투석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실도 운영된다.
온재병원과 속초 정요양병원, 속초 강내과의원이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며, 속초 정요양병원과 속초 강내과의원은 인공신장실만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인 행복약국은 24일과 27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속초지역 24시간 편의점 114곳에서는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세부 운영시간은 응급의료 포털 'E-Gen'과 응급 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 속초시청·속초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의료기관이나 약국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연락하면 된다.
속초시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의료기관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진료 관련 문의에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관련 문의는 주간(☎033-639-2918), 야간(☎033-639-2222)이다.
이병선 시장은 "연휴에는 의료기관과 약국마다 운영일과 시간이 다른 만큼 방문 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진료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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