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서울시발레단 창단 2주년, '죽음과 소녀' 8월 개최

국립심포니 '베토벤, 교향곡 7번' 정기연주회 내달 4일 공연

조윤희

| 2026-06-09 09:39:22

▲ 서울시 발레단 '죽음과 소녀' 알렉산더 에크만 안무 [세종문화회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65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7번'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소식] 서울시발레단 창단 2주년, '죽음과 소녀' 8월 개최

국립심포니 '베토벤, 교향곡 7번' 정기연주회 내달 4일 공연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발레단 '죽음과 소녀' 8월 공연 =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발레단의 창단 2주년 기념 공연 '죽음과 소녀'를 오는 8월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8월 14∼16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서울시발레단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외부 극장에서 진행하는 정기 공연이다.

슈베르트의 동명 현악 사중주를 기반으로 한 공연은 안무가 크리스티안 슈푹의 '일곱 번째 파랑'과 알렉산더 에크만의 '선인장'을 함께 선보이는 더블 빌 형태로 구성된다.

올해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초연 200주년을 맞아 현악4중주단의 라이브 연주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 수석 강효정과 잉글리스 내셔널 발레 리드 수석 이상은이 객원 수석으로 무대에 오르며, 취리히발레단의 임수정이 특별 출연한다.

▲ 국립심포니, 내달 '베토벤, 교향곡 7번' 정기연주회 개최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제265회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7번'을 내달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로베르토 아바도 음악감독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관현악 서곡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로 시작해,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슈만의 '미뇽을 위한 레퀴엠'을 들려준 뒤, 베토벤 교향곡 7번으로 막을 내린다.

2023년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김태한이 독창자로 나서며 수원시립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 월드비전합창단이 합창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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