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 1천명이 만드는 하모니…'원주인 위드 음악회' 개최

연령·전공 불문 시민 참여형 축제…18일 치악체육관서 11곡 합주

임보연

| 2026-07-15 09:39:41

▲ '2026 원주인 위드 음악회' 포스터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민 1천명이 만드는 하모니…'원주인 위드 음악회' 개최

연령·전공 불문 시민 참여형 축제…18일 치악체육관서 11곡 합주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민이 연주자로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축제 '2026 원주인 위드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협회 원주지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시민 1천명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민 참여형 음악축제로, 연령과 실력, 전공과 관계없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악기와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시민 연주단은 모두 11곡의 합주를 선보이며 웅장한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이 공연의 주인공으로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형 예술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15일 "1천명의 시민 연주단이 만들어내는 감동적인 하모니는 시민이 예술의 주체가 되는 뜻깊은 축제"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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