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상
| 2022-08-25 09:35:18
단양 남한강서 27∼28일 '수상 썸머 페스티벌' 열려
(단양=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7∼28일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한여름 수상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수상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한강의 맑은 물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음악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비롯해 윈드서핑, 모터보트, 제트스키 시연을 관람할 수 있다.
관광객이 윈드서핑, 패들 보딩, 카누,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를 직접 운행하는 체험의 장도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수상자전거대회도 열린다.
단양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쉼터와 탈의 시설, 응급실, 화장실을 갖추고 안전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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