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 2021-12-16 09:35:01
오마이걸 아린, 연탄 2만장 기부…에너지 취약계층 도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만장에 해당하는 1천600만원을 대구 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6일 밝혔다.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후원한 연탄 2만장은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린은 앞서 지난 1월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6월에는 생일을 맞아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에 3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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