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래원
| 2026-06-08 09:30:33
[박스오피스] '군체', 3주째 주말 독주…누적 관객 472만명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연상호 감독의 좀비 영화 '군체'가 개봉 후 3주 연속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5∼7일 60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4.4%)이 관람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군체'의 누적 관객 수는 472만7천여 명이다. 개봉 14일째인 지난 3일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손재곤 감독의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은 32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2.6%)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와일드 씽'은 2000년대 가요계를 휩쓸던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공연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이 아이돌 그룹 트라이앵글을, 오정세가 발라드 가수 최성곤 역을 연기했다.
공포 영화 '백룸'은 주말 동안 19만9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5.2%)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79만9천여 명이 됐다.
인터넷 괴담에서 출발한 '백룸'은 미지의 공간에 들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이름을 알린 케인 파슨스 감독이 연출했다.
마이클 잭슨 전기 영화 '마이클'은 6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4.8%)이 관람해 4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는 154만여 명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는 10일 개봉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 영화 '디스클로저 데이'가 24.3%로 1위를 차지했다. 3만8천여 명이 '디스클로저 데이'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군체'는 예매율 14.5%(예매 관객 2만3천여 명)로 2위, '와일드 씽'은 12.5%(1만9천여 명)로 3위를 기록했다.
오는 10일 개봉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은 예매율 7.2%(1만1천여 명)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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