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5-21 09:32:49
군산 개복동 야외갤러리로 변신…문화예술거리로 도약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영화와 문화 중심지였던 개복동 거리가 야외갤러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공동화로 활력을 잃은 개복동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군산시민예술촌 외벽을 활용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원도심의 풍경과 감각적인 현대예술을 접목해 개복동을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재생하고자 기획됐다.
세월의 흔적이 쌓인 개복동 골목길과 시민예술촌 외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캔버스가 돼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개복동 야외갤러리 전시는 두 달마다 작품을 교체하는 팝업 형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팝업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7월16일까지 오혜은 작가의 '건물 사이에 들이찬 빛'을 주제로 열린다.
김영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야외갤러리 전시를 통해 개복동이 과거의 기억이 머무는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문화예술 거리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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