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동학농민혁명기념제 내달 9일 개막

김동철

| 2026-04-17 09:32:45

▲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연합뉴스 자료사진]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동학농민혁명기념제 내달 9일 개막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오는 5월 9∼11일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구민사 갑오선열 제례와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제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된다.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511 퍼포먼스'와 실내악 '용오름', 창무극 '천명', 기획 공연 '모두의 하늘' 등 풍성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또 손태진, 조째즈, 먼데이키즈, 경서, 허각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사생대회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념제를 만들겠다"며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고 혁명 도시 정읍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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