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
| 2026-07-14 09:30:10
청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BI 공개…특별전도 개막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민속예술 분야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BI(도시브랜드)를 14일 공개했다.
새 BI는 청주에서 꽃피운 공예문화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세계로 확산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향후 국제사회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의 상징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날부터 내달 23일까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시한국공예관과 함께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갤러리6'에서 유네스코 특별전인 '손의 감각, 세계의 결'도 연다.
전시는 ▲ 감각의 결 ▲ 시간의 결 ▲ 형태의 결 ▲ 세계의 결 등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이 전시에선 지역 원로 작가부터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까지 33명이 참여해 2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흙, 나무, 한지, 섬유, 금속,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공예가 축적해 온 시간과 기술, 창의적인 확장 가능성을 조명한다.
또 시민 참여 프로젝트인 '위빙월: 마음결 잇기 프로젝트'도 함께 전시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의 의미를 더한다.
이장섭 시장은 "시민의 일상이 문화로 행복해지고, 그 행복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경쟁력이자 세계 속 청주의 특별함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창의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2023년 3월 UCCN 가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 신청서를 낸 끝에 지난해 11월 국내 네 번째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공예·민속예술' 분야 정회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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