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범
| 2026-10-01 09:26:37
(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21일 금강수목원을 임시 개방한 이후 일주일간 6천600여명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금강수목원은 1994년 269㏊ 규모로 문을 연 옛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의 산림휴양 공간이다.
30여년간 운영됐으나 연구소 본소의 청양 이전을 앞두고 지난해 6월 말 문을 닫았다.
이후 충남도와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금강수목원 재개장과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부터 전시원과 메타세쿼이아 황톳길, 산책로, 휴게시설 등 야외공간을 무료로 임시 개방했다.
특히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조성된 황톳길에는 산책과 휴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금강수목원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휴양·문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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