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15억 투입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 '속도'

출렁다리 346m·잔도 134m 등 관광 기반 확충…2028년 준공

유형재

| 2026-10-06 09:33:33

▲ 도계 미인폭폭 탐방로 조성 조감도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도계지역의 대표적인 자연관광 자원인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계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는 도계읍 심포리 산 115-1번지 일원이다.

시는 이곳에 총사업비 215억3천900만원을 투입해 탐방로와 전망 공간 등 관광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규모는 보행 데크 및 탐방로 1천921m, 출렁다리 346m, 잔도 134m 등 총 2천401m다.

탐방로는 현재 약 90%의 공정률을 보인다.

또한 전망 공간 8개소와 입구 재정비 등을 통해 미인폭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관광지 운영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고, 후속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8년 하반기 준공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미인폭포 탐방로를 도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용철 석탄산업전환지역사업과장은 "도계 미인폭포는 폐광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라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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