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6-01 09:27:49
횡성군, 한우·관광 연계 '소 한 마리 먹고 가세요' 운영
11월까지 14회 진행…호수길 탐방·한우 식사·선물세트 구성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소 한 마리 먹고 가세요'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먹거리 소비를 넘어 횡성한우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요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4회 운영된다.
군은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해 로컬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횡성의 대표 관광지인 횡성호수길과 국립횡성숲체원을 탐방한 뒤 횡성한우 모듬구이 점심 식사를 즐기게 된다.
특히 개인별 미니 화로가 제공돼 취향에 맞게 한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횡성 8대 명품을 활용한 다양한 로컬 반찬도 함께 제공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불고기, 곰탕, 국거리용 고기 등으로 구성된 한우 선물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군은 최고급 횡성한우를 맛보고 지역 특산품까지 가져갈 수 있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예약과 예매는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9만9천 원이다.
원련경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횡성한우를 단순 소비형 먹거리에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횡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청정 자연환경과 명품 브랜드를 연계한 다양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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