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10-16 09:29:20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23∼25일까지 원주천(새벽시장)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주만두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힘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만두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공간을 비롯해 정지선 셰프 쿠킹쇼, 원주천 낙화놀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주차 대책과 안전관리 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연계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6 원주만두축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제장 공간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교통·주차 대책,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살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14일 중간 보고회와 이달 7일 산업경제위원회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축제 개막 전까지 중점적으로 관리할 사항을 논의했다.
축제가 임박하면서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프랑스의 한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축제 홍보 영상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으며, 강원도청 본관 앞에서 '찾아가는 원주 만두트럭'을 운영하기도 했다.
구자열 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은 줄이고 축제의 즐거움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남은 기간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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