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재
| 2026-10-16 09:34:37
(군산=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31일 당일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갈대 힐링 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녀가 함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빛으로 물든 청암산 갈대밭 등을 거닐며 휴식과 체험을 갖는 여행 코스다.
야외 정원에서 엄마와 딸이 서로에게 그간 미처 다하지 못했던 말을 편지로 써 낭독하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있는 QR코드로 할 수 있다.
선착순 40팀(모녀 80명)이 차면 접수를 마감한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원도심의 감성을 즐기는 '모녀의 하루 in-레트로 편'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때는 서울과 경기,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38명의 모녀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갈대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엄마와 딸이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산의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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