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준
| 2026-05-14 09:32:39
[속초소식] 크루즈 체험단 대상 선상 토크콘서트 개최
(속초=연합뉴스) ▲ 크루즈 체험단 대상 선상 토크콘서트 개최 = 강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크루즈 체험단을 대상으로 선상 토크콘서트를 열고 속초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 13일 속초항에서 출항해 일본으로 향하는 코스타세레나호 선내에서 '강원 크루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과 속초시민으로 구성된 크루즈 체험단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도민과 시민 3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크루즈 탑승 소감과 기대되는 기항지, 선내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속초항 크루즈 관광의 가능성과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이야기 콘서트에서는 속초항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크루즈 운항 확대와 홍보 강화, 시민 참여 기회 확대, 가족 단위 체험단 운영, 하선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시는 이에 대해 속초항 크루즈 운항 여건과 향후 유치 방향 등을 설명하며 환동해권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사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안전한 입항 여건 검토, 시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대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항만 여건과 운항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며 시민들의 긍정적인 경험과 관심이 크루즈 유치 과정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도민이 직접 크루즈를 체험하며 속초항의 가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크루즈 유치와 관광 연계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지식재산 첫걸음 지원사업 추진 = 속초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창출과 권리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속초시 지식재산 첫걸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1차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1차 선정 이후 잔여 예산이 발생하면 2차 접수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지식재산센터와 협력해 지식재산 분야 초기 상담부터 맞춤형 컨설팅, 국내 권리화 비용 지원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지식재산 컨설팅과 국내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 브랜드가 실질적인 권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식재산 기반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과 성장 기반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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