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래원
| 2026-04-24 09:34:35
[주말극장가] '살목지' 독주…예매율 1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김혜윤 주연의 공포 영화 '살목지'가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할 전망이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전날 4만8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34.4%)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상민 감독의 '살목지'는 로드뷰(거리 보기) 서비스 소속 직원들이 거리 촬영을 위해 저수지 살목지에 들어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 수는 164만여 명이다.
국내 박스오피스 2위는 배우 정우가 각본과 연출, 출연까지 도맡은 영화 '짱구'가 차지했다. 개봉 이틀째인 전날 2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13.4%)이 관람했다.
'짱구'는 17년 만에 나온 '바람'(2009)의 후속작으로, 부산에서 상경해 배우를 꿈꾸는 20대 청년 짱구(정우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명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은 1만7천여 명이 관람하며 3위,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1만5천여 명이 관람해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20.0%로 1위를 차지했다. 7만1천여 명이 20년 만의 속편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살목지'는 예매율 15.9%로 2위,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12.9%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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