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오카야마 국제교류포럼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시-일본 오카야마 교류 물꼬…2월 국제포럼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와 일본 오카야마(岡山)현이 문화를 매개로 처음으로 교류한다.

김해시는 오는 2월 8일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김해-오카아먀 국제 교류포럼'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지역 교류 물꼬를 트는 첫 행사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행사를 진행한다.

두 지역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고장이란 공통점이 있다.

김해시는 철기문화를 꽃피운 2천년 전 금관가야 중심지면서 도자기 공예가 발달했다.

오카야마 역시 도자기로 유명하다.

오카야마 활동가, 공방대표, 예술가 3명이 오카야마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자원 활용사례 등을 알린다.

임학종 전 김해국립박물관장은 '가야왕도 김해'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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