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4-10 09:29:52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6월 12∼14일 개최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6월 12∼14일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 맥주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군산 내항 일대를 중심으로 수제 맥주와 블루스 음악, 항구도시 경관을 결합한 복합 문화 콘텐츠를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수제 맥주 제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갖춘 군산은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수제 맥주 1번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지역 음식·숙박·관광·식품 분야 소상공인들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박홍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페스티벌은 지역 농업에서 출발해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군산 내항을 중심으로 한 로컬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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