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디랜드·와인동굴, 외국인 위한 안심관광지로 뽑혀

최영수

| 2021-12-14 09:25:03

▲ 반디랜드 '반딧불이 트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 머루와인동굴 내부 [무주군 제공]

무주 반디랜드·와인동굴, 외국인 위한 안심관광지로 뽑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4일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뽑혔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외국인에게 국내 안심 여행지로 추천하는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 '2021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코너에 노출된다.

설천면에 있는 무주반디랜드는 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청소년수련관, 분수대, 산책로를 보유한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체험 학습 교육장이다.

특히 숲과 데크가 어우러진 야간조명이 설치돼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적상산 해발 450m에 위치한 머루와인동굴은 연중 12~16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사진 촬영과 데이트를 즐길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받았다.

이곳은 무주 머루와인의 독특한 맛과 향 체험장, 반딧불이가 날아가는 형상의 화면, 족욕 공간 등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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