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 2022-07-05 09:24:49
박보균 문체부 장관-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활성화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5일 서울 대학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장애예술인들을 만나 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대표,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홍서윤 ㈔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 김지수 극단 애인 대표, 발레 무용가 고아라 등이 참석한다. 장애 예술인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쓰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한다.
박 장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간담회에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환경이 좋아지면 모든 사람의 문화예술환경이 좋아진다"며 "장애인과 장애예술인도 자유롭게 창작, 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도록 표준공연장과 전시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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