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 2022-09-13 09:23:14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에 양산시 농산물 판매장 임시 운영
통도사 창건 1천37주년 개산대재 기간 10월 10일까지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에 지역 농산물 판매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와 통도사는 지난 8월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에 근거해 양산시는 올해 통도사 창건 1천377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재(開山大齋) 기간에 맞춰 통도사 제1주차장에 지역 농산물 판매장을 설치한다.
양산시는 개산대재가 끝나는 10월 10일까지 농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금개구리쌀, 꽃차, 화훼류 등 농산물과 천연염색 작품, 옻칠도자기 등 전통공예품을 농산물 판매장에서 살 수 있다.
양산시는 또 개산대재 기간 국화작품 520여 점을 통도사에 전시한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