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 2026-03-12 09:22:09
봄이 말하기를, 꽃 보러와요…정읍 벚꽃축제 내달 3일 개막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내달 3∼5일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2026 정읍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정읍과 봄'이란 슬로건으로 '벚꽃을 봄, 문화를 봄, 내일을 봄'의 세 가지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개막일인 4월 3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승환, 김용임, 라잇썸, 카르디오 등 인기가수들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도 민경훈, 정슬, 아리안, 예린, 강혜연, 한강 등이 상춘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방문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4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기존의 간식·디저트와 푸드트럭 외에도 지역 제과점이 참여하는 특화 빵 부스가 새롭게 마련된다.
이 밖에도 안전 홍보 및 반려견 캠페인 부스, 어린이 놀이기구 등이 배치되며 야간에는 정읍천 벚꽃길을 따라 조명을 설치해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축제는 공연을 대폭 확대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정읍천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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