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연
| 2026-09-30 09:21:58
(횡성=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횡성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코레일과 연계해 철도여행객에게 운임 전액 상당의 할인쿠폰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정부의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가을 철도여행 이벤트를 운영한다.
코레일 앱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횡성행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면 열차 운임 100% 상당을 기차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으로 돌려받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횡성에 도착한 뒤 지정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인증 대상에는 횡성호수길과 횡성루지체험장,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 유물전시관, 횡성한우체험관 등이 포함된다.
지정 관광지의 정보무늬(QR코드)를 확인하고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촬영한 인증사진 3장을 횡성역 담당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조건을 충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지역 도자기 공방에서 제작한 머그컵과 워리스톤을 제공한다.
군은 10월 안흥찐빵축제와 횡성한우축제, 태종노구문화제 등과 연계해 철도 관광객 유입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은정 군 문화관광과장은 30일 "철도여행 혜택을 지역 축제와 관광지 방문으로 연결해 횡성의 가을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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