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형주
| 2026-03-19 09:20:29
감천문화마을에 어린왕자 공식 전시관 리틀프린스 하우스 개관
서부산 관광 거점 공간으로 육성…어린왕자길 명예도로명 부여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소설 어린 왕자의 공식 전시 공간인 리틀프린스 하우스가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리틀프린스하우스는 프랑스 생텍쥐페리 재단의 공식 후원과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어린왕자 문화전시관이다.
일반 관람객에게는 25일 공개된다.
공사는 이곳을 서부산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신 미디어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리틀프린스하우스를 연계한 코스를 포함할 계획이다.
공사는 서부산 생태·문화 테마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리틀프린스 테마 버스도 운영한다.
사하구는 개관을 기념해 전시관을 잇는 약 500m 구간에 '어린왕자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흩어져 있던 관광 포인트를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연결해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마을의 서사를 따라 걷게 하겠다는 취지다.
어린왕자 포토존으로 유명한 감천문화마을은 연간 300만명의 방문객 중 대부분이 외국인인 부산의 대표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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