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 2021-10-19 09:22:52
25∼30일 부산시청 제2전시실서 조선통신사 기록물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2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시청 제2전시실에서 조선통신사 기록물 영인본 특별 전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은 총 111건 333점에 이른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 가운데 13점을 영인본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이성린의 '사로승구도', 김명국의 '달마절로도강도', 변박의 '송하호도'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1년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홈페이지(tongsinsa.com), 인스타그램(@joseon_tongsinsa)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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