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
| 2026-08-11 09:22:46
(서울=연합뉴스) 장진리 기자 = 욕망을 좇는 인물들의 대립을 그린 드라마 '욕망의 덫'이 6%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회 시청률은 6.4%(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이날 방송에선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주미란(장서희 분)과 고은설(전혜원), 강해라(주새벽)의 운명이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하게 자란 고은설은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재능을 인정받는다.
반면 재벌가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인 강해라는 자신을 제치고 상을 받은 고은설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심지어 두 사람의 학교 선배이자 강해라의 첫사랑인 차석진(설정환)의 시선마저 고은설에게 향하자 강해라의 열등감은 광기로 바뀐다.
강해라는 유모 주미란(장서희)의 도움을 받아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자기 이름으로 대신 출품하려 하지만 아버지에게 들키고, 결국 고은설이 학교 대표로 미술대회에 출전하기로 한다.
분노한 강해라는 고은설의 그림을 훼손하려다 미술실에 큰불을 내고 만다.
이 작품은 MBC '인어아가씨', SBS '아내의 유혹' 등에서 통쾌한 복수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장서희가 악역으로 변신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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