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대한제국의 외교 현장은…'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e수리' 누리집에 질의 게시판 신설

김예나

| 2026-04-27 09:13:20

▲ 지난해 '대한제국 황제 접견례' 체험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행사 안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지난해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활동 모습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가유산수리시스템 누리집 화면 [국가유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소식] 대한제국의 외교 현장은…'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e수리' 누리집에 질의 게시판 신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 석조전에서 배우는 대한제국 역사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5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에 덕수궁 정관헌과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 '석조전에서 만난 세계' 교육을 운영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대한제국과 덕수궁의 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한제국의 황제와 외교관이 돼 황제를 접견하는 의례를 체험하고, 대한제국 시기 정동에 있었던 외국 공사관 건물을 배울 수 있다.

대상은 초등학생 4∼5학년 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이 함께 해야 한다. 회당 정원은 30명이다.

30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 함께 지켜요" = 국가유산청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5월 22일까지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 행사를 연다.

'내 고장 국가유산 가꾸는 날'은 일상에서 지역의 국가유산을 직접 돌보고 가꾸며 국가유산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행사에는 국가유산지킴이 거점센터 등 35개 단체, 1천4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희궁, 수원 화성행궁, 청주 문의문화유산단지, 보령 고대도 등 주요 국가유산 현장을 정비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 "국가유산 수리 기준, 온라인서 묻고 확인하세요"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 시스템 'e수리' 누리집에 수리 기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질의 게시판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표준시방서, 표준품셈 등 국가유산 수리 기준에 관해 문의하려면 주로 전화, 전자우편을 이용하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

비슷한 상황을 찾아보거나, 처리 절차를 확인하는 기능도 없었다.

앞으로는 게시판을 통해 수리 기준에 대한 질의·민원을 온라인으로 문의하고 답변 처리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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