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아트갤러리 '캔버스 속 동물들' 흥행…10일 만에 800명 방문

8월 18일까지 무료 운영…여름방학 작가 워크숍도 마련

임보연

| 2026-07-24 09:19:40

▲ '캔버스 속 동물들' 포스터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안내문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원주아트갤러리에서 개최 중인 기획전 '캔버스 속 동물들'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 전시로 자리 잡고 있다.

24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개막 10일 만에 관람객 800명에 가까운 관람객의 방문을 기록했다.

지역 어린이집과 장애인복지센터를 비롯해 가족 단위와 단체 관람객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8월 18일까지 열린다.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현대 사회의 결핍과 기후 위기 등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감상하며 생태계와 자연, 인간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어 보는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에는 배윤환, 안혜자 작가가 참여한다.

워크숍은 8월 1일과 8월 8일 오후 1시와 3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박혜순 시 문화예술과장은 "전시 초반부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을 확인했다"며 "원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도 원주아트갤러리를 찾아 시원하고 유익한 문화 바캉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K-VIB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