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방
| 2026-09-17 09:13:48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0월 2∼5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제14회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근대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군산 대표 축제다.
올해 축제는 해군 군악의장대의 절도 있는 공연과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등 화려한 사전 공연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연다.
또 ▲ 거리형 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스트릿 마당' ▲ 근대 콘텐츠를 반영한 종합 퍼포먼스 경연대회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 가수 린, 하이키, 신예영 등 유명 뮤지션들의 '시간여행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 군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되새기는 '우리 모두 3·5만세' ▲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시간을 모아 기념품으로 교환하는 '모아모아 시간' ▲ 공중전화에서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임무를 수행하는 '받아라! 미션 공중전화' 등 군산만이 가진 독특함과 재미를 살린 프로그램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우리 시가 가진 소중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그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감성 축제"라며 "가을빛이 물드는 아름다운 군산에서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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