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마음쉼표 나들이' 지원

7월부터 강원권 여행 이동비 전액 지원…8개 팀 선발

임보연

| 2026-06-11 09:14:44

▲ 마음 쉼표, 나들이 참가자 모집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마음쉼표 나들이' 지원

7월부터 강원권 여행 이동비 전액 지원…8개 팀 선발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야외나들이 지원사업인 '마음쉼표 나들이'를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공단은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휠체어 이용 고객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총 8개 팀을 선정해 7월부터 10월까지 나들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와 운전원 1명이 배정되며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 교통비 전액이 지원된다.

당일 여행의 경우 목적지 왕복 이동과 현장 대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숙박여행은 목적지 이동 지원 후 여행 종료일 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행 목적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로 제한된다.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추진된다.

공단은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데 따라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11일 "교통약자에게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활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를 지속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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