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 2026-05-05 09:10:00
춘천 엘리시안강촌 '숲속빵시장' 24일 개막…감성 미식축제 확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이 베이커리 축제 '숲속빵시장'을 열고 전국 빵 애호가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은다.
5일 엘리시안강촌에 따르면 숲속빵시장 행사를 리조트 내 잔디광장에서 24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자연 속 피크닉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지난 2024년 첫 개최 이후 규모와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며 국내 대표 베이커리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숲속빵시장은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로컬 카페가 참여하는 마켓형 축제다.
단순 판매를 넘어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함께하는 감성 축제'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숲속 개방형 공간을 활용한 행사 구성은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여유와 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올해 행사는 '숲 향기와 빵 내음이 만나는 순간, 오감으로 즐기는 하루'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방문객들은 갓 구운 빵과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며 잔디 피크닉과 산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된다.
행사 프로그램도 강화해 베이커리 마켓과 함께 수공예 플리마켓, 라이브 공연,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베이커리 플랫폼 빵지술래와 협업해 춘천 지역 '빵지 순례 지도'를 제작, 지역 베이커리 홍보와 디저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전철 타고 떠나는 빵 여행'이라는 접근성 콘셉트도 강점으로 꼽힌다.
수도권에서 서울양양고속도로 강촌IC와 가깝고, 경춘선 백양리역에서는 바로 리조트 안으로 찾을 수 있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자연과 미식, 휴식이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축제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감성 축제를 많은 방문객이 찾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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