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 축제 안전 관리 강화…"축제장서 마스크 착용해야"

김근주

| 2022-05-07 09:12:0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5월 13일 개막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봄 축제 안전 관리 강화…"축제장서 마스크 착용해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봄 축제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울산쇠부리축제(5월 13∼15일),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5월 13∼15일), 대공원 장미축제(5월 25∼29일)를 대상으로 우선 점검한다.

시는 화재 예방 및 인명 피해 방지 조치, 비상 대응 요령 등을 포함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현장 상황실 운영 여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도 현장에서 살펴본다.

시 관계자는 "아직 50인 이상 관람하는 공연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다"며 "관람객 밀집도가 높은 지역 축제는 감염병 위험이 큰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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