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혜
| 2026-03-18 09:13:17
김남길·이유미의 정의구현 판타지…'악몽' 내년 첫선
(서울=연합뉴스) 고가혜 기자 = 배우 김남길과 이유미가 악인들에게 현실보다 더 가혹한 처벌을 내리는 경찰로 변신한다.
SBS는 김남길과 이유미 주연의 새 드라마 '악몽'을 내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악몽'은 조폭보다 위험한 형사 김태이(김남길 분)와 신비한 악몽 설계자 장규은(이유미)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법의 처벌을 교묘하게 피해 가는 악인들을 감옥이 아닌 '악몽' 속에 가두는 과정을 그린 정의구현 판타지극이다.
극 중 김남길은 악인을 잡겠다는 집념 하나로 악몽을 설계하는 조직 '자경단'과 손을 잡게 되는 남부서 형사 김태이 역을 맡았다.
김태이의 직장 동료이자 남부서 피해자 전담 경찰 장규은 역은 이유미가 연기한다. 그는 평소엔 부끄러움 많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꿈속에서는 180도 다른 인물로 변신해 미스터리한 악몽 설계자로 등장한다.
제작진은 "현실의 감옥에선 가둘 수 없는 몸집 큰 범죄자들을 '악몽'으로 단죄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죄의 대가를 치르지 않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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