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내년 공릉관광지에 '키즈 캠핑랜드' 완공

노승혁

| 2026-07-02 09:07:54

▲ 공릉관광지 [파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시, 내년 공릉관광지에 '키즈 캠핑랜드' 완공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조리읍 공릉관광지에 내년 말 '키즈 캠핑랜드'가 조성된다고 2일 밝혔다.

파주시는 2024년 8월 '공릉 키즈 캠핑랜드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6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공릉 키즈 캠핑랜드 조성 사업'은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조리읍 장곡리 공릉관광지 내 2만6천100㎡에 오토캠핑장 30면, 캠프닉 16면, 카라반 20대를 갖춘 캠핑랜드를 연말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한 건물을 개보수해 화장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공릉 키즈캠핑랜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용역 결과가 나오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공릉관광지는 잔디광장과 캠핑장, 공릉호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고. 인근에는 파주삼릉, 윤관장군묘 등 역사 문화관광자원이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캠핑랜드 준공에 맞춰 주변 역사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복합휴양 관광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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